▲ 새누리당 평택갑 원유철 의원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21일 장당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 5,500만원과 시민안전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 총 26억 5,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원 의원측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체육 활동시에는 운동장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데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미세먼지 및 황사, 오존, 폭염, 우천 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매우 제한돼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었다.
▲ 평택시 장당중학교 전경 |
장당중학교는 주변이 아파트 밀집 지역이어서 방송시설을 이용한 행사 및 수업을 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절실했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면 학생들의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제공된다. 각종 문화예술 활동은 물론 지역의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당중학교 체육관 신축예정지 |
또한, 원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위해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5억원도 확보했다. 각종 범죄 취약지역과 CCTV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비 특별지원 예산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매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CCTV의 추가 설치를 위해 확보된 국비가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