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오산형 시민대학 설립 공청회를 시청사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지역의 자원조사, 시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TF 3개팀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물인 ‘오산형 시민대학’설립추진계획(안)을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보다 더 성공적인 시민대학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배움으로 성장하고, 그 배움으로 나눔이 실천돼 우리 동네가 아닌 오산시 전체가 생동감으로 활기 넘치는 즐거운 삶의 터전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