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동부서와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용인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나섰다.
동부서에 따르면 수능 당일인 지난 17일 저녁, 용인시내(김량장동 소재)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주관으로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용인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폴리스, 경찰·지자체·협력단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단속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참석자들은 청소년 밀집지역을 가시적으로 순찰하며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신분증 위·변조 등 청소년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7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동부서와 용인시청 여성가족과, 용인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나섰다. |
민·관 합동으로 술집·노래방·숙박업소 등 유해업소에 방문해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출입 및 주류 판매 제공 △청소년 고용금지업소 고용행위 △이성혼숙 묵인 등 유해 행위를 집중 단속·점검했다.
이왕민 서장은 "수능직후 학부모 및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청소년 탈선 예방과 보호에 관심을 가질 것"을 부탁하며"연말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유해업소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