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는 16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청광장에서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는 16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청광장에서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다문화 동아리 발표회와 연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형과 가면, 전통의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 춤 외국인 주민 동아리 공연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어린이 목각인형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행사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거북이달리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 5개국의 만두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는 축제를 찾은 식도락가들의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다하나 축제는 이름 그대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주민이 하나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라며“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세계 각 국의 전통문화와 우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