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 이하 시 협의회)가 주관한 제3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지난 12일 용화사광장에서 유관 기관·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 이하 시 협의회)가 주관한 제3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지난 12일 용화사광장에서 유관 기관·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시 협의회 강태희 지도위원의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그 동안 자연보호운동에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 통영시장, 자연보호연맹중앙총장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김동진 시장은 “우리시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세자트라숲 조성 등 푸른 통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해 지구환경보전에 앞장서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을 범국민 실천다짐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며“자연환경보전을 위해 힘써 온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함으로써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용화사광장 주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