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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손끝으로 읽는 책 촉각도서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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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파구, '손끝으로 읽는 책 촉각도서 전시회 연다'

구,"다양하고 질 좋은 촉각도서 만들고 알리도록 힘쓰겠다."

   
▲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일까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손끝으로 읽는 책 촉각도서 전시회를 연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일까지 도서관 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 손끝으로 읽는 책 촉각도서 전시회를 연다.

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은 점자로 글을 읽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자필서명을 하거나 숫자를 기입하기 위해선 글자와 숫자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기에 촉각도서 제작은 필수적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촉각자료를 통해 점자학습을 지원하고자 송파시각장애인정보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스티치 촉각도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글 자음과 모음을 자수로 새겨 촉각도서를 제작했다. 자음·모음과 함께 해당 점자를 같이 수놓아 손으로 만지면서 익힐 수 있다.

정신여자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주제의 촉각도서를 만들었다. 두 강좌를 통해 완성된 촉각도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무료로 전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촉각도서 제작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지만 참가자들은 좋은 취지에 보람을 느끼고 자수기법도 배우면서 즐겁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촉각도서를 만들고 알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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