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신갈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주민에게 주거공간 2개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드림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신갈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주민에게 주거공간 2개를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드림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관내 고시텔과 다세대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 2명과 협약을 맺고 고시텔 1실, 원룸 1개를 제공받았다.
입주대상은 화재나 수해 등으로 주거 위기에 처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최저 생계비 200% 이내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생활형편과 위기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드림하우스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맞춤형 복지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