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산부의 날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임신을 축하하는 ‘D라인의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임산부의 날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임신을 축하하는 ‘D라인의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 40쌍이 참여해 그림으로 보는 임신 축하 이야기, 임산부 가족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임산부들의 공연,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3개구 보건소 음악태교강좌에 참여한 임산부 26명이 우쿨렐레 합주공연을 선보였으며, 용인시 어린이합창단이 임신 축하 동요를 들려줬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임산부가 배려 받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