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양지면(면장 이정표)은 지난 27일 공자탄생 2567년을 맞아 양지향교에서 지역 유림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양지면(면장 이정표)은 지난 27일 공자탄생 2567년을 맞아 양지향교에서 지역 유림 등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면에 따르면 이번에 치러진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선과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묘에 배향된 옛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전통의식이다.
이번 석전대제는 향교내 대성전 및 명륜당에서 치러졌으며, 관내 초등학생 40명도 참석했다.
면 관계자는 “조선 중종 18년(1523)에 지어진 양지향교는 지난 1983년 경기도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됐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