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일요일 황혼의 로맨스 6회차인 어르신부부 3쌍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일요일 황혼의 로맨스 6회차인 어르신부부 3쌍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황혼의 로맨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 부부의 라이프스토리 인터뷰를 통해 야외촬영 및 리마인드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결혼식까지 진행하는 총 7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16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황혼의 로맨스 프로젝트 청소년 단원들은 이날의 리마인드 결혼식을 위해 그동안 사회와 진행, 축하무대, 사진촬영 등 다양한 준비와 노력을 해왔으며 결혼식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동빈 상임이사의 주례와 참가 어르신들의 손주 화동, 남편의 손편지 낭독, 가족들의 큰절 인사 및 축하메세지, 축가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준 관계자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전했고 참가 단원들 또한 본인들의 노력의 결실이 되어준 결혼식을 통해 보람과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고 전했다.
10월 1일 토요일 마지막 회기 소감나누기와 앨범제작을 끝으로 2016년 여성가족부 우수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 황혼의로맨스가 막을 내린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