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1일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운영했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1일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을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소강당에서 운영했다.
‘2016년 제2기 마음건강 산전․산후예방교실’은 정신과 전문의 강의로 산전․산후 우울증 원인 및 증상이해, 산후 우울증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임산부 대상 우울증 예방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 및 우울, 스트레스 관리를 유도했다.
엄마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과 천연 화장품 전문 강사의 아로마테라피요법 강의와 에센스만들기 체험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정동 박00씨는 “우울증 강의와 상담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한 다른 엄마들과 임신·출산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눔으로써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었다.”며“아로마향을 이용한 에센스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속에 기분전환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 설문 조사를 통해 상담이 필요하시거나 원하실 경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요원들과 연계를 통해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조기발견 등 산전·산후 우울증을 극복해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