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4일 심곡서원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강연하는 열린 시민강좌 ‘공감 10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24일 심곡서원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강연하는 열린 시민강좌 ‘공감 10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는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가르치는 강은주씨와 인형극단을 운영 하는 정직희씨가 ‘문화체험을 통한 역사 배우기’와 ‘교육·문화·역사를 아우르는 인형극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용인의 문화유산에서 강연을 하는 것으로 문화유산을 알리는 간접적인 효과도 있다”며 “지난 강의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이어 심곡서원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강좌는 전문강사들이 하는 일반적인 강연을 탈피해 일반시민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