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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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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태하천 조성으로 청정도시 만든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생태하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천에는 복하천과 청미천을 비롯해 신둔천과 장암천 등 남한강의 주요 상류 하천들이 형성돼 있다. 복하천과 청미천은 정부의 ‘4대강 외 국가하천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하천환경정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3월부터 공사가 한창이다.

 

복하천은 장암천과 원두천이 합류되는 호법면 유산리를 시점으로 여주군 흥천면까지 이어진다.

 

약 20km 구간에 2016년까지 총 53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홍수 예방시설을 조성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미천의 경우에는 오남지구와 노탑지구 등 2개지구 8km 구간에 279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생태하천

복하천에는 과거 직강화 위주로 정비된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석, 목재 등 자연형 재료로 교체하고 있다. 수변에는 유채꽃 단지와 녹지 공간, 산책로, 징검다리, 축구장, 야구장, 습지와 여울, 다목적 수변공간 등이 조성된다.

 

호법면부터 여주 남한강까지는 자전거도로를 연결시켜 복하천을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증진 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용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미천에도 다목적운동장, 자전거도로, 산책로, 징검다리와 여울 등 시민의 친수 공간과 함께 154,000㎡ 규모의 생태습지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조병돈 시장은 “생태하천 조성이 끝나면 복하천 등 주요하천은 서울의 한강 둔치처럼 시민들의 각종 레저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착공하여 5km 구간에 103억 원을 투입한 신둔천 생태환경 조성은 지난 7월 5일 사업이 끝났다. 그리고 양화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5.5km 구간에 127억 원을 투입해 올 해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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