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6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상행선)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6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상행선)에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채인석 시장과 김정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홍성 오문섭 허인숙 시의원,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정대형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장, 농업단체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봉담읍 1호점과 능동 2호점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된 이번 로컬푸드 3호점은 시비 3억원을 들여 연면적 99㎡(3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 전 농산물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매장 내 검사결과 공개 품목별 판매기한 준수 등의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소비자와 생산자를 위한 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 혁명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개 매장을 기본설계 또는 착공중이며 2018년까지 최소 6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