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정보통신과를 비롯해 맑은물시설과 기술개발과, 안전정책과, 사회적공동체 담당관 개발 참여부서와 사업수행 업체가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및 진행상황 점검, 부서 간 정보 교환 시간을 가졌다.
공간정보기반의 모바일 시설물 관리시스템은 기존에 각 부서에서 분산 또는 수기로 관리되던 시설물 정보를 모바일로 연계,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블릿을 통해 시설물 현황 및 주변위치 검색, 정보조회, 공유 등이 가능한 실시간 현장관리 체계가 구축돼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다.
시 관계자는“모바일 시스템으로 시설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공간정보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각 부서에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