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4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농협 육성 조직인 원로청년회 회원(65세 이상)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4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농협 육성 조직인 원로청년회 회원(65세 이상)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성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원로청년회 정기회의와 함께 용인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피해가 급증하면서 예방과 피해방지를 위해 날로 지능화 돼 가는 있는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에 대한 최근 피해 사례 및 그에 알맞은 대응 법과 구제 절차 등을 설명하고 관련 영상물 상영에 이어 홍보 유인물을 배포 하는 등으로 피부에 와 닫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신기기 활용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 어른들에게 스마트 폰과 일반 폰(피처폰) 활용법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최근 장노년층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내 농업인 및 장노년층 등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난 달 20일에도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대상으로 용인 구성 관내 112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150여명에게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