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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구급차내에서 출산···산모·아기 건강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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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구급차내에서 출산···산모·아기 건강해 '화제'

위급한 상황에서 두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구급대,"아기가 건강하게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3일 모현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내에서 임산부의 출산을 도와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 화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3일 모현119안전센터 소속 119구급차 내에서 임산부의 출산을 도와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 화제다.

지난 23일 아침 8시 30분경 임산부 신(40,여)씨가 분만진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한 구급대원들은 이송 시도 중 아기 머리를 확인, 즉시 추가 구급차를 요청과 함께 구급차 내 분만준비를 했다.

자칫 위급해 질 수 있는 상황에 두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남)는 호흡, 맥박 , 피부색은 정상으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에게 응급처치 및 안정을 유도하며 침착하게 산부인과로 이송했다.

이경춘 구급대원은 “아기가 나오는 위급한 상황이라 구급차 내에서 분만을 시도했다” 며 “아기와 산모가 건강해서 정말 다행이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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