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지난 19일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에 최우수 라는 쾌거를 이뤘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지난 19일 개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분야에 최우수 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평가로 청렴, 일자리,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 주민참여, 소식지 7개 분야에 123개 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시는 7개 분야 중 일자리, 소식지, 주민참여 3개 분야가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친 결과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과 학생․학부모․행정기관․유관단체의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선제적 학습방식 도입과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주민참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 시장은 "학부모가 교사가 되고, 오산시 전역이 학교가 되는 공교육 혁신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시민주도,시민 참여형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속배움터, 오산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학부모 스터디를 구성해 재능기부는 물론 시민참여학교 강사 및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6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