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사 전경 |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2일 평택시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결정을 하고 사전에 제대로 설명을 한다면 그것은 어느지역이든 받아 들여야 한다“며 평택,오산을 언급한 언론사 인터뷰와 관련,
공재광 평택시장은 “사드 평택 배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명확히 밝힌 시점에서 평택시 등 특정지역을 언급하며, 사드 배치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47만 평택시민의 뜻을 담아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또다시 우리 평택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사드 평택 배치에 대해서는 시민단체는 물론 시민 모두와 함께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