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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오페라 ‘마술피리’···3·15대극장에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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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오페라 ‘마술피리’···3·15대극장에서 '성료'

시와 시립예술단 오디션을 놓고 갈등 빚어와갈등 말끔히 씻고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으로 거듭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창원시립예술단과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기념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마술피리’가 지난 8일과 9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재단에 따르면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동화적 소재로 구성된 이야기로 인간의 순수함, 시련, 선과 악의 갈등을 잘 이겨내고 화합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창원시립예술단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자체 제작하는 오페라. 적은 예산과 합창단 배역 설정 등 여러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안정된 연주력과 전 국립오페라단 출신들이 참여해 국내 정상급의 무대제작 역량을 보여줬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창원시립예술단과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선포를 기념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마술피리’가 지난 8일과 9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창원시와 창원시립예술단은 오디션(실기평정)을 놓고 안 시장 취임이전부터 갈등을 빚어왔다.

이번 공연은 그간의 갈등을 말끔하게 씻고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오페라공연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3만원, 2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으로 즐길수 있게 한 것도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요소이다.

안상수 시장은 공연을 본 뒤 “창원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향후에도 우리지역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선포 기념으로 창원시립예술단과 창원시·창원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마술피리’가 그간의 갈등을 말끔하게 씻어내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을 위한 창원시립예술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확인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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