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9일 서원초등학교 6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난 29일 서원초등학교 6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강웅철, 윤원균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일일의장을 맡은 백두인은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졌다.”며“책을 보거나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보다 조례안이 만들어지는 절차 등에 대해 매우 잘 이해됐고 보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