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지난 24일 향남읍 홈플러스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실시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보건소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지난 24일 향남읍 홈플러스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것을 말하며 합병증으로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대사증후군 위험정도를 알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허리둘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며, 건강위험 대상자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운동지도, 건강지도 상담, 영양관리 등의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탄, 봉담, 기배, 정남, 향남 인구밀집 지역의 마트와 관공서, 공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