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1일 텃밭농원을 분양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전반기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1일 텃밭농원을 분양받은 참가자 대상으로 전반기 맞춤형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관내 지역공동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는 텃밭농원에서 채소류 재배기술 습득기회 제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은 지난 4월 중순 참가자 합동교육에 이어 6월과 9월에 걸쳐 텃밭농원 분양자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텃밭농원 쉼터시설에서 진행된다.
시는 도시농업 5년차를 맞은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 강좌는 당초 100명을 계획했으나 교육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는 월별 채소류 재배관리 기술과 현장 컨설팅으로 교육 참가자가 크게 늘어나 현재는 2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부응코자 그간 비가림 쉼터시설 확충과 친환경 도시농업 실천을 위한 각종 천연자재 병해충 방제기술 보급으로 교육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에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오감만족의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안성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