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지난 7일 오산시 ‘세교테라스뷰’의 시행사인 ㈜씨앤파트너스(대표 최서희)가 기공행사에서 화환을 쌀로 받아 모인 백미 40포를 세마동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박태수 기자] 지난 7일 오산시 ‘세교테라스뷰’의 시행사인 ㈜씨앤파트너스(대표 최서희)가 기공행사에서 화환을 쌀로 받아 모인 백미 40포를 세마동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씨앤파트너스는 지난 12월 29일에는 세마동 이웃돕기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이번 기공행사로 모인 쌀 40포를 다시 기탁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서희 대표는 “행사시에 한번 쓰고 버릴 꽃화환보다는 쌀화환으로 받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백미 40포는 세마동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이웃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