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화성시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렸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화성시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렸다.
시에 따르면 전 세계 120만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봉사단체 국제로타리가 펼치는 2016년 세계대회의 국내 개최는 지난 1989년 세계대회 유치에 이어 두 번째로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 라는 주제로 120여국에서 5만 명 이상의 로타리 회원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시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운영된 경기도 공동 홍보관에 참여해 산지농산물 나눔과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화성뱃놀이축제’ 홍보를 동시에 진행하며 세계 로타리안의 이목을 끌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외국인 관광 팸투어는 ‘화성뱃놀이축제’에서 요트 및 보트 승선, 전통부채 만들기, 한복방향제 만들기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성공적으로 평가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공동홍보관 운영 참가와 화성시 관광팸투어를 통해 세계 로타리 회원들에게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 및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