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닥터헬기도입관련 천안단국대학교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닥터헬기도입관련 천안단국대학교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닥터 헬기는 출동 결정 후 5분내 이륙이 가능하며 운항시간은 365일 일출∼일몰 시간대로 헬기 이용시 개인 비용 부담은 없다.
기내에는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와 자동흉부압박장비, 정맥주입기, 이동형 기도흡인기, 이동형 혈액화학검사기, 이동형 심장효소검사기 등 24종 242점의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시)가 동승해 현장 도착 직후부터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를 후송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닥터헬기는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해 골든타임을 지켜낼 것으로 보고 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