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일 도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통영, 바다의 땅을 만나다. 섬 팸투어 사업 추진을 위해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일 도남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통영, 바다의 땅을 만나다. 섬 팸투어 사업 추진을 위해 섬 팸투어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통영시가 가진 자연자원인 섬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 한 사업으로 통영시가 주관하고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참여한 위원들은 2015년 전문가 섬 팸투어 결과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2015년 9월 구성돼 섬 전문가 컨설팅, 슬로우시티 신안군 증도 컨설팅 및 워크숍을 통해 섬 팸투어 코스를 잡고 11~12월 한산, 사량, 욕지 3개 도서에 여행전문가를 초청해 섬 팸투어를 실시했다”며“ 2박 3일간 전문가 섬 팸투어를 통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함으로써 2016년 전 국민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전 국민 섬 팸투어를 위한 코스를 확정하고 참여자 전국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아 관광비수기인 9월에 “올해의 관광도시, 전 국민 섬 팸투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섬 자원의 개발과 지역민의 화합을 통한 섬 관광 상품 개발로 변화하는 관광패러다임에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