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통시장 포함 공공시설 23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중앙도서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18곳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추가로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이용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