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움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은 개소 6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시 무한돌봄에 따르면 본 행사는 쓰지 않은 물건, 잡화, 가전·가구 등을 기증 받아 세탁, 세척을 거친 후 오는 11일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하는 윤모씨는 “매년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진행되는 걸 알고부터 때가 되면 집안에 있는 물품들을 정리한다” 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시 무한돌봄 유원근 팀장은 “필요치 않은 물건 쓰지 않는 물건들을 시민들이 기증하는 과정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10년 개소해 안성시 서부권역 통합 사례관리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