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연규 이하 용인시여성회) 13개 여성단체는 지난 1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표창원 후보의 동성애 옹호 발언과 포로노 합법화 주장에 대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나섰다.
여성회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의 SNS를 통해 동성애를 찬성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를 주장했다 우리 용인시여성회는 이를 묵과 할 수 없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이어 용인시여성회는 오후 4시에 표창원 후보 캠프 앞에서 동성애 찬성과 포르노 합법화를 규탄한다며 항의농성을 했다.
이하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동성애 찬성과 포르노 합법화를 규탄한다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의 SNS를 통해 동성애를 찬성하고 언론 인터뷰에서 포르노 합법화를 주장했다.
우리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를 묵과 할 수 없어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
지난 2012년 4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한 적도 없는, 오히려 국가 인권위원회법이란 국법에서 성소수자 차별을 금지하는 나라에서, 동성애 차별. 공격이 웬말?이냐며 동성애를 찬성했다.
지난 3월 23일 언론 인터뷰에서는 기자가 “포르노 합법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단도직입적으로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인륜적 행위인 동성애를 찬성하고 성(性)과 청소년 범죄에 악용되는 포르노를 합법화하자는 주장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당신을 지켜드리겠다’,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다’ 공언하고 있는데 동성애와 포르노를 허용하자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지켜주겠다는 것인지? 대답을 요구한다.
동성애 찬성에 정의롭고 포르노 합법화에 용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에게 어떤 정의와 용기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오히려 포르노를 합법화에 찬성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우리 용인을 포르노 생산지라며 조롱할수 있다. 또 SNS에는 각종 동성애 사진과 글들이 퍼날라지고 있다.
이에 발언은 우리 용인시민들에게 큰상처와 수치심을 안겨줬다
어린자녀.청소년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걱정을 시민들에게는 분노를,이 사회와 문화를 선도하기위해서 동성애가 합법화 되는 것을 반대하며 자살과 낙태에 대해서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야하는 시점에서 서구사회가 음란과 동성애로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국가와 사회를 거룩한 공동체가 되도록 보호 해야할 의무가 있기에 우리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외 13개단체에규탄한다
신사의 품격을 주장하는 사람은 용인을 포르노 합법화.동성애찬성 생산지로 만든것에 대해 100만 용인시민.아이들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참회하고 각성하며 사죄하길 바란다.
사)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 연 규
사)대한미용사회 용인시처인구지부 서 혜 순
사)농가주부모임 용인시지회 회장 위 명 숙
사)재향군인여성회 용인시 회장 박 정 임
사)아이코리아 용인시지회 회장 김 미 향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용인시지회 회장 조 운 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회장 이 강 순
사)대한적십자사 용인성산봉사회 회장 김 혜 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용인시지회 회장 김 재 순
사)새마을부녀회 용인시지회 회장 김 정 식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지회 회장 조 춘 자
다문화 여성회 회장 전 소 제
대한예수교장로회 용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오 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