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기자] 드라마 ‘대장금’으로 유명한 국민배우 이영애씨가 경기도 용인(정)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8일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배우 최준용·이영범씨는 이 후보와 함께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이마트 주변을 찾았다.
이상일 캠프에 따르면 배우 이영애는 이날 오후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에 있는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운동을 해온 이 후보 부부를 응원하고 선거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씨는 “그동안 제가 지켜봐 온 이 후보는 매사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분”이라며 “지난 2년여간 용인에서 열심히 일해 온 이 후보가 20대 국회에서도 용인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최준용은 “이 후보가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같은 모임에서 활동하며 서로 마음이 잘 맞아 친분을 이어 왔다”며 “성실하고 겸손한 이 후보가 용인을 위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용인(정) 시민 여러분들께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영범도 “이 후보는 국회에 꼭 있어야 할 분”이라며 “20대 국회에서도 큰 활약을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차 방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방송인 최병서씨, 5일에는 개그맨 이상운씨, 6일에는 배우 김영철씨, 7일에는 방송인 이상용씨가 각각 이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섰다.
보정동 카페문화거리에서 이 후보와 유세에 나선 김영철씨는 “말이 아닌 일로 보여준 이 후보를 꼭 20대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방송인 최병서씨와 뽀빠이 이상용씨도 “열심히 일한 이 후보가 20대 국회에서도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성원해달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이 후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선거사무소를 찾아 저와 선거사무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이영애·최준용·이영범·김영철·최병서·이상운·이상용씨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 분들의 성원에 힘을 내 반드시 승리하고, 말이 아닌 일로, 행동으로 용인(정)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