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 기자] 지난 26일 용인정 새누리당 후보 이상일 국회의원은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출정을 알렸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 기자] 지난 26일 용인정 새누리당 후보 이상일 국회의원은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출정을 알렸다.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서청원 전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최고위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 의원을 응원했다.
이날 서청원 전 대표는 “언론인 출신인 이 의원은 합리적인 비판의식과 균형감각을 갖춘 정치인”이라며 “이 의원은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대변인을 맡아 촌철살인의 논평으로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용인에서 활동하며 많은 정치인들이 이뤄내지 못한 일들을 해결한 일꾼 중의 일꾼”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할 일 많은 용인이 빠르게 발전하려면 학교도 지어야 하고, 다리도 놓아야 하고, 길도 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힘 있는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의원은 정말 많은 일을 한 만큼 20대 국회로 보내주시면 경제부총리를 지낸 제가 이 의원의 예산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은 당의 원내부대표를 맡아 원내지도부의 전략을 지휘했고, 국회와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키를 제시해 왔다”면서 “용인이 발전하려면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지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이 의원이 그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가 지난 2년가량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용인시민들의 말씀을 잘 듣고 응답했기 때문”이라며 “용인과 용인(정)의 시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생활정치인일 것이며, 이상일은 바로 그런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는 “이 의원이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용인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친필 메시지 전했고 출정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의원은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후보 국민행복캠프 대변인,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대변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