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22일 재난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시민안전 아카데미’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시민안전 아카데미’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대형화재시 행동요령 등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해 준다.
시민안전 아카데미는 지난 2014∼2015년에 총 12회에 걸쳐 9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방법을 가르쳤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용인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1위로 선정된 것도 이같은 교육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안전 아카데미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