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수도권 해양관광명소인 제부도에서 열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개소식을 열었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18일 수도권 해양관광명소인 제부도에서 열린 평택해양경비안전서 122구조대 개소식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현판제막식과 해안 경비안전 유공자 표창, 응급처치 시연을 하는 등 화성시민들과 채인석 시장, 이원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 1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부도 해경 122구조대는 12명이 2개 팀으로 나눠 24시간 제부도, 국화도, 입파도 등 화성시 관내 도서 및 해양지역 경비업무와 물놀이 안전예방과 해상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안정장비로는 연안구조정(6톤) 1척과 특장차(1대), 잠수․구조 장비 등 300여점을 갖추고 있다.
채인석 시장은 “제부도 122구조대 개소로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우리시에서도 수상안전 전문요원 배치 및 안전장비 등을 확충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 궁평항, 국화도 등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이 풍부한 경기도 최대 해양관광지로, 올해 4억 3천여만원(국비50%,시비50%)을 투입해 각종 물놀이 안전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