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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갑자기 내린 봄비···공사현장 토사유실 주민피해'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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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 갑자기 내린 봄비···공사현장 토사유실 주민피해'속출'

잠깐내린봄비 아수라장된 도로·아파트 주차장현장관계자.“현장 위험하니 나가라”···문닫아버리

   
▲ 수로는 토사에 막히고 주민이 퍼내고있지만 이미 모두 막혀있다.
   
▲ 분명히 오수라고 써있다.이뚜껑을 열고 이리도 임시방편으로 토사를 유입시켰다.
   
▲ 기자가 취재를 하자 현장관계자는 허둥지둥 오수관 맨홀뚜껑을 덮고있다.
 
   
▲ 본지가 취재를 들어가자 현장관계자는 허둥지둥 안전콘을 들고 오고 있다.
 
 
   
▲ 배수구가 토사에 막혀 고스란히 토사는 범람을 할 수 밖에 없다.
   
▲ 보기에도 턱없는 현장시설이다.

지난 4일 봄비로 인해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실돼 인근주민들(보라 삼성아파트)의 피해가 속출했다

공사현장은 비 피해에 대한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또다시 비가 온다면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비대위(위원장 기용규)은 “지난1일 비대위 관계자와 공사담당과 미팅과정 비온다는 예고가 있어 우수에 대비해서 당 아파트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에 말을 했음에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됐다”며  “이것은 주민을 무시하는처사가 분명하다 절대로 가만있지 않을것이다”  밝혔다.

기 위원장은“재난은 예고없이 닥칠 수 있는데도 준비없이 맞은 봄비가 때 아닌 물난리를 자초했다.”며 “잠깐 내린 봄비로 이렇게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속히 수습하는 매뉴얼도 없는 공사업자를 어떻게 신뢰를 할 수 있겠냐? 관할 관청에선 건축허가 취소와 건물이전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용인시관계자는 본지기자와 전화통화에서“신축허가는 나간상태지만 본공사착공신고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본 공사 착수준비과정에서 관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데 많은 비가 내리니 미흡하게 대처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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