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태현 교수(사진 우측, 사진 좌측은 이왕민 서장)는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 위촉식 장면.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력 제고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안매켜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매켜서 홍보대사로는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해외장사 1회 등을 차지한 바 있는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이태현 교수가 위촉됐다.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이날 이태현 교수는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안매켜소 운동이 용인시 전체게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해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왕민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동부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