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정기전 선발전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덕인)가 주관하는『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한․일 정기전 선발전』이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오는 13일 11:00 개막전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제5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에서 연속 3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 경희대학교를 비롯 67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은 산양스포츠파크 6개장에서 펼쳐지며, 최종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KBS방송으로 생중계가 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해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업 및 외식업에 대한 위생점검, 친절교육 등 서비스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교통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대회는 우수선수 발탁을 위해 프로 및 실업팀 스카우터들 뿐만 아니라 각국 에이전트들도 통영에 체류하면서 매 경기를 지켜보는 등 중요한 대회인 만큼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이 장기간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발전에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