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민선6기 시민 약속사업 평가‘우수’ |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청 중회의실에서‘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이하 시정위원회) 2015년 시민과의 약속 평가 보고회’를 2일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민과의 약속사업 2015년 추진사항을 평가하는 민선6기 첫 보고회로 시정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한 달여간 시정위원회가 5개 분과위원회별로 약속사업을 평가해 완료사업 5개, 정상추진 93개 사업 등으로 나타나 시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수원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1년 2월 구성된 시정위원회는 시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한 사업에 대해 점검․평가하고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에 대한 점검과 평가,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내년도에 ‘수원미래기획단’을 구성해 앞으로 10년 이내 현실의 과제가 될 저성장 위기 극복과 우리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