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사 전경 |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공공시설물 불편사항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사업 홍보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찾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착기에 들어서면 시민서포터즈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시에 제안하거나 사업 추진에 협업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운영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지역정책을 살펴볼 열정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화성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TF팀(031-369-3930)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