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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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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박차'

시,“대한민국 대구1번지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

   
대구인공수정을 하고 있는 관계자
   
▲ 대구 수정란 인공부화기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대구(大口)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사업비 1억500만원 투입해 당초계획인 수정란 약22억 알 방류를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위해 금어기인 1월 달 6600마리의 포획채취해제허가를 득했으며, 현재까지 대구 3400여 마리를 포획해 계획방류 수정란 22억 알의 68%인 15억 알을 방류했다. 또한 2011년부터 대구 부화자어 생산에 노력한 결과, 그동안 축적된 대구부화 자어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현재까지 약 300만 마리의 자어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1970년대까지 흔한 생선이었던 대구는 그동안 무자비한 어획으로 씨가 말라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1990년대는 마리당 30만원 이상 호가하는 귀한 생선이었다”며“2006년부터 우리시가 추진해온 대구수정란 방류사업을 통해 대구어획량이 서서히 회복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통해 창원시가 대한민국 대구1번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벽부터 이뤄지는 대구잡이는 어업인들이 어장에 설치한 호망을 걷어 올려 대구를 어획한다. 호망은 통그물의 모양이 항아리(壺)처럼 생겨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대구는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입이 크고 닥치는 대로 잘 먹어 이 같은 이름을 얻게 됐으며, 살이 담백하고 고소해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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