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 활동 설명회 개최하고 힘찬 출격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2016 수원시 SNS 시민서포터즈(이하 시민서포터즈) 활동 설명회’를 갖고 SNS를 통한 서포터즈 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기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4기를 맞은 시민서포터즈는 수원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 취재해 홍보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하는 시민서포터즈는 수원시의 각종 생활 정보와 행사, 축제, 이슈 등을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시민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등 민관의 가교역할을 맡는다.
또한,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전파해 제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민원사항을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홍보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것”이라며 “단순한 정보 전달의 차원을 넘어 SNS를 통해 시민과 시가 함께 교류하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2016 수원화성방문해’를 맞아 수원화성은 물론, 각종 행사 현장 등을 각자 운영 중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소개하고 방문객 유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