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
안성시 토지민원과(과장 박경우)는 지난 6월 17일(월) 관내 안법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만 17세가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의 대다수가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신분확인 및 지문채취를 위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야하나, 평일 학교수업 등 학습 부담으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기간을 지키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2010년부터 주민등록증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발급대상 학생의 십지문을 채취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받아 오는 10월 ‘하반기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