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법률홈닥터 최희진 변호사가 환하게 웃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4일부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무한돌봄센터 내에 최희진 변호사(여, 30세)를 배치하고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시작했다.
최 변호사는 법률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에게 법률상담을 비롯해 법교육, 법률 구조알선(소송수행은 제외)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법률홈닥터 배치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법률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지역에 부족했던 법률전문 상담 창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법률홈닥터는 법무부와 오산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변호사 자격을 갖춘 법률홈닥터가 무한돌봄센터에 상주하며 취약계층을 비롯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