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9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로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 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ㆍ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강봉주 재난안전과장은 “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형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은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분류돼 소방특별조사, 소방시설 점검, 소방교육ㆍ훈련 등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