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고기동 일원 장투리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방과 도로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기시 제방 유실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식생토낭으로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제방상단 도로 침하구간 복구 및 확장공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 및 차량 교행이 원활하도록 했다.
고기동을 가로 지르는 장투리천은 동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인근에 고기리 유원지가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하천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시 재난기금 2800만원을 들여 2015년 11월20일 착공해 오는 18일 완공 예정였으나 15일 완공했고 준공은 오는 18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 수지구 건설도로과 전수월 팀장 324-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