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5년 11월 26일(목) 시청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탐방에 나섰던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 탐방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 2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해 올해는 중국 북경을 탐방지로 결정하고 중국 유명대학 견학과 역사 문화유적지를 두루 탐방했다.
특히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북경대와 칭화대의 교내 투어와 유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 밖에 만리장성, 용경협, 명13릉, 이화원, 모주석기념관, 천안문광장, 자금성, 중국국가박물관, 금면왕조 관람, 천단공원, 왕푸징거리, 남라고항, 십찰해거리, 798예술거리, 북경현대자동차, 한국문화원 등 중국 탐방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해단했다.
▲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
이 날 해단식은 우수탐방단원 시상, 탐방후기 발표, 탐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중국 탐방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뜻 깊고 유익한 탐방였으며 그동안 몰랐던 중국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둘러보며 견문도 많이 넓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행사는 매년 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중국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