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청, 2015 학생중심 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이하 용인교육청)은 19일 관내 초등학교 영어전담교사,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덕초에서 ‘학생중심 영어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교육 워크숍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 중심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 및 학교,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영어교육과정 재구성 운영과 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역량강화에 초첨을 둬 운영됐다.
1부 전체 연수에서는 ‘영어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영어 독서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 강의가 진행됐고, 이어서 2부 분임활동에서는 4개의 분임으로 나눈 소규모 워크숍이 이어졌으며,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학생중심 영어수업 참여 실습과, 학생 맞춤형 영어튜터제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재구성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으며 다양한 형태의 영어수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중심 영어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원 연수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현장중심 영어교육 프로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