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생활체육관 조감도 |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다가오는 10월 28일(수) 오후 3시 평림생활체육공원내에서 전 시민과 생활체육인의 염원인 통영생활체육관 기공식을 갖게된다.
통영시 평림동 평림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될 통영생활체육관은 부지면적 13,995㎡에 공사비 160억원(국비 48, 도비 56, 시비 56)을 투입하여 2016년 00월 준공예정으로, ‘09년 10월 중기지방제정계획반영, ’13년 7월 지방재정 투융자 재심사 완료(경남도), ‘13년 12월 지방건설기술심의 위원회 심의 완료(경남도), ’14년 3월 ~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에 준공을 목표로 착공하게 됐으며, 연면적 5,726.11㎡, 관람석 1,974석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1988년 건립된 우리시의 유일한 실내체육관인 충무체육관이 노후되고 협소하여 날로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를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하게 되므로 살고싶은 힐링도시 건설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공설운동장을 중심의 축으로 산양스포츠파크, 용남생활체육공원 그리고, 평림생활체육공원에 통영생활체육관을 건립해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한 ‘통영’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시는 기존 평림생활체육공원의 체육시설과 새로이 설치되는 통영생활체육관 시설을 연계해 각종 대회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통영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