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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국제결혼 프랑스인‘창원의 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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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국제결혼 프랑스인‘창원의 집’방문

전통혼례복 입어보고, 다도체험도 해보는 전통한옥으로 각광

   
프랑스인 다도체험

[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인 ‘창원의 집’이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각광받는 매력의 도시 창원으로 알려지고 있다.

‘창원의 집’은 차츰 사라져 가는 우리고유 한옥의 소멸을 방지하고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체험하는 산 교육장인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요청 러브 콜이 계속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0월 3일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 부청장과 국회의원, 국가안전위원회 소속 고위인사 등 정부관계자 26명, 국제결혼 프랑스 관광객 40여 명이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창원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 방문단은 2015년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 ‘맘프(MAMF)’에 참석뿐만 아니라 ‘창원의 집’을 찾아 우리 고유의 전통 혼례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전통 생활문화 풍습 및 혼례에 대한 예절을 배우는 등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인력송출보호청 부청장은 “창원시의 따뜻하고 친절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국으로 귀국하면 인도네시아인들이 ‘아름다운 매력도시 창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결혼 프랑스 관광객 40여 명은 “‘창원의 집’의 대표적인 다도체험시연으로 아름다운 전통예절도 배우고 우리 전통 차의 맛과 멋과 어우러진 향기를 맡으면서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올해 9월에 외국인 관광객 일본 효고현지사외 20여 명, 중국인 유학생 50여 명 등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창원의 집’을 찾아 다도체험 시연, 절구‧맷돌체험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의 집’에서는 자원봉사자 두 분이 매력적인 우리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도를 시연해 따뜻한 전통차 향기와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원의 집’을 찾은 외국 관광객에게 마음의 정성을 담은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고 많은 외국관광객이 창원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전해 외국관광객 유치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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