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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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지난 25일에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요양복지시설인 희망의집 및 오학동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위문품과 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성금으로 모아 쌀, 라면, 떡(70만원 상당) 등의 생필품을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요양복지시설 희망의 집은 2013년부터 여주시 시설관리공단과 자매 결연을 체결해 지금까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곳으로 이날은 위문품 전달 외에 어르신들과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공단 관계자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